삼육보건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스마트폰 과다사용·사이버폭력 예방 공동회의 개최
삼육보건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스마트폰 과다사용·사이버폭력 예방 공동회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1.04.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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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가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지난 8일 재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가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지난 8일 재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지난 8일 재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상담 치료 프로그램 구축 ▲인터넷(스마트폰) ·미디어 리터러시 예방 교육 ▲재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문제 조기발견을 위한 스크리닝 검사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지도자 양성 ▲사이버성폭력 예방교육 지도자 양성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달 18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 교류를 통해 재학생의 긍정적인 성장과 진심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준혁 삼육보건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시스템의 비대면화·온라인 수업의 장기화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항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대학이 선제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중독예방교육을 시행하고 더불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워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진심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인해 고민하는 아동·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예방교육·치료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인터넷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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