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100% 무공해차 전환
농협은행,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100% 무공해차 전환
  • 복현명
  • 승인 2021.04.15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지준섭 NH농협은행 부행장에게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기업 승인성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지준섭 NH농협은행 부행장에게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기업 승인성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2차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의 100% 무공해차 전환을 선언했다.

녹색금융 확대, ESG 경영실천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지난 2월 부천시지부에 2021년 1호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금년 중으로 약 40대 이상의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K-EV100 참여기업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ESG 특화 여신상품인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지난 3월말에 출시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준섭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이 곧 ESG라는 모토 아래 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다양한 녹색금융, ESG 관련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정부의 ESG 관련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