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콘텐츠로 실용영어회화 콘텐츠 제작…토익으로 영어회화 학습까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교육기업 YBM넷이 영어회화 학습 앱 ‘케이크(Cake)’를 운영하는 케이크㈜와 토익 학습 콘텐츠를 제휴한다.
YBM넷이 토익 대표 강사 박혜원의 ‘시간 단축의 끝, 900점 완성 LC’ 강의 콘텐츠를 케이크에 제공하면 케이크는 해당 콘텐츠를 실용영어회화 연재물을 만들어 서비스할 예정이다.
토익 콘텐츠 중에 나오는 비즈니스∙일상∙여행 등 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바탕으로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케이크가 제작 예정인 실용영어회화 과정은 듣기와 말하기로 나눠져 있으며 매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연재된다. 문장 단위 듣기부터 자막을 통한 표현 학습, AI 발음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토익과 실용영어 모두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콘텐츠는 케이크 앱에서 ‘토익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채널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YBM넷 관계자는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토익의 특징을 살려 글로벌 영어회화 앱 ‘케이크’에서 신개념 영어회화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학습 효과와 재미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케이크㈜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크는 영어회화, 듣기 등을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영어교육 모바일 앱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8000만 회를 최근 돌파한 바 있으며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비롯해 영어회화 학습에 유용한 유튜브 채널의 클립들을 수집,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