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 나서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23일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난 예방·대비 활동과 대응·복구에 대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박규한 SR 안전본부장과 김태원 네오트랜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SR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트랜스와 철도운영기관 간 상시 안전관리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재난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자원과 긴급업무 지원 ▲합동 안전점검, 합동훈련 ▲안전문화 활동 등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민관협력을 기본으로 한 재난관리 거버넌스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관 철도운영기관 간 효과적인 재난관리 정책교류, 안전활동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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