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이덴티티과 고급스러움 강조한 모노그램 패턴과 힙한 감성이 특징
클래식 가방부터 세련된 스타일의 의류와 잡화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인기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이어지는 5월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간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한 집에서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명품과 같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모노그램 패턴의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노그램은 두 개 이상의 글자를 합쳐 한 글자 모양으로 도안화한 디자인을 의미한다.
올해 가정의 달 선물, 명품 선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브랜드 헤리티지와 힙한 감성이 돋보이는 모노그램 패턴의 아이템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가정의 달 선물을 제안한다.
◇꽃중년을 꿈꾸는 아빠의 멋진 출근룩 위한 토트백과 벨트
자신을 가꾸는데 관심과 열정은 있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는 아빠에게는 ‘꽃중년’으로 만들어 드릴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도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아빠 출근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소프트 베를린 비세토스 토트백’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나파 가죽으로 전체 실루엣을 구성했으며 노트북과 서류 등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메나 비세토스 텍스처드 M 리버서블 벨트’는 건축학적인 음각 로고 버클을 통해 깊이 있는 세련미를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양면을 각각 시그니처 비세토스와 나파가죽으로 제작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벨트이다.
◇엄마의 럭셔리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명품 가방과 숄
늘 고마운 엄마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면 한 시즌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보다는 오래도록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추천한다. 항상 자신보다 가족들을 챙기느라 스타일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했던 엄마에게 우아한 명품 가방을 준비해보자.
MCM의 ‘안나 비세토스 토트백‘은 럭셔리한 디자인에 수납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외출 시 포인트가 되는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이탈리아 실크로 제작한 ‘모노그램 사각 실크 숄’까지 더한다면 엄마의 우아함을 한껏 살릴 수 있다. 모노그램 프린트가 돋보이는 직사각형 실크 숄로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오빠의 스타일에 힙한 감성을 더해줄 선물들
요즘 패션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오빠의 선물이 고민이라면 절음 감성과 독특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MCM x 샘바이펜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고려해보자.
‘남성용 MCM x SAMBYPEN 반소매 셔츠’는 MCM의 아이코닉한 로고를 재해석한 그래피티 패턴으로 힙한 무드를 더해 오빠의 개성을 표현하기 알맞은 아이템이다. 독일에서 시작된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력을 상징하는 그래피티 로고가 반소매 셔츠에서 한층 더 화려함을 뽐낸다.
‘MCM x SAMBYPEN 버킷 모자’는 자유분방함과 스트리트 감성이 강조된 MZ세대 필수 패션 아이템이다. MCM레터를 전통적인 활자체에서 그래피티 패턴으로 새롭게 해석했으며, 반대쪽 면에는 비세토스 모노그램 프린트가 나일론으로 제작돼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확찐자 언니의 다이어트를 위한 세련된 운동복 선물들
1년 365일이 다이어트 중인 언니를 위해서는 세련된 운동복 선물을 준비해보자. 운동을 하고 싶게 만드는 예쁜 운동복은 다이어트에 지쳤을 언니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할 것이다.
‘여성용 모노그램 나일론 윈드브레이커’는 MCM 시그니처 모노그램 스탬프가 더해진 세련된 윈드브레이커로 방수 기능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MCM의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로 우아하고 세련된 운동복을 완성시킬 수 있다. MCM의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는 친환경적인 바이오다이내믹 코튼을 사용해 모던한 디자인에 지속 가능성까지 챙긴 아이템이다.
◇성년의 날 맞은 여동생을 위한 첫 번째 명품가방과 특별한 향수 선물
성년의 날 선물로 명품 가방만 한 것이 없다. 스무 살의 출발을 기념하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에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MCM의 ‘패트리샤 비세토스 레더 블록 숄더백’은 파스텔 컬러와 모노그램 패턴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데일리 룩에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해줄 아이템이다. 또한 명품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강조한 하프문 실루엣이 특징이며 내부 수납공간도 넉넉해 실용성도 챙겼다.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여동생을 ‘인싸’로 만들어 줄 완벽한 선물로 ‘MCM 오 드 퍼퓸’을 추천한다. MCM의 클래식 백팩 디자인의 오마주를 바탕으로 탄생한 독창적인 보틀 디자인이 인상적인 ‘MCM 오 드 퍼퓸’은 경쾌하고 플로럴한 우드향이 특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