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새해 첫날 계열사 영업현장 가장 먼저 찾아
윤종규 KB금융 회장, 새해 첫날 계열사 영업현장 가장 먼저 찾아
  • 정희채
  • 승인 2019.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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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이 2일 KB국민은행 목동파리공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이 2일 KB국민은행 목동파리공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스마트경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새해 첫 행사로 가장 먼저 계열사 영업 현장을 찾아 고객 및 직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윤 회장은 지속적으로 KB가 추구해 나갈 최우선 핵심 가치는 ‘고객중심’임을 강조해 왔고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면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윤 회장은 2일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이 함께 영업하고 있는 ‘여의도영업부’를 시작으로 CIB를 담당하는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목동 PB센터’ 등을 방문했다. 또한 디지털 혁신의 선봉에 서 있는 IT센터와 디지털 관련 부서도 차례로 방문했다.

평소에도 격의 없이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윤 회장의 이날 깜짝 방문에 고객의 얼굴에도 직원의 얼굴에도 반가움과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영업 현장 방문은 고객 및 직원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겠다는 윤 회장의 의지로 새해 첫날부터 실시됐다”며 “영업 현장 직원들과 함께 2019년에도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금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공유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도 고객 중심을 강조하며 “KB가 정말 달라졌다. KB에 가보니 너무 좋다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드릴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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