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당첨자 발표, 14일~18일 5일간 정당계약 진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서 선보인 ‘봉담자이 라피네’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봉담자이 라피네는 3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592명이 몰리며 평균청약경쟁률 22.09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중대형 타입인 전용 100㎡A 타입이 20가구 모집에 1803명이 신청해 90.15대 1로 전주택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9㎡A 84.33대 1 ▲109㎡B 58대 1 ▲59㎡A 28.75대 1 ▲84㎡D1 24.14대 1 ▲59㎡B 22.08대 1 ▲84㎡D2 19.57대 1 ▲84㎡A 17.26대 1 ▲ 84㎡C 16.11대 1 ▲ 84㎡F 15.65대 1 ▲ 84㎡E 14.95대 1 ▲ 84㎡B 14.08대 1 등 전 주택형이 해당지역에서 모집수를 채우며 마감을 달성했다.
봉담자이 라피네 분양관계자는 “봉담자이 라피네는 이미 지난 24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두자리수의 청약경쟁률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다”라며 “자이 브랜드 가치와 더불어 다양한 평면과 우수한 입지, 미래가치 등이 수요자들을 자극해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이 경기 남부 대표 신주거벨트로 급부상하는 봉담에 첫 선을 보이는 ‘봉담자이 라피네’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48세대) ▲84㎡(671세대) ▲100㎡(24세대) ▲109㎡(7세대/펜트하우스) 등이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봉담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개발호재의 중심에 있고 교육여건과 생활여건도 우수해 주목받고 있다.
이미 단지 주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IC를 통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으며 어천역 KTX직결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2030년) 공청회 개최에 신분당선 (호매실~봉담)사업 등 다양한 교통호재까지 포함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서쪽 인근에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이미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동화지구 내 초ᆞ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우측으로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사업지 반경 약 1.5Km 내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등 봉담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봉담자이 라피네의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