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 철도기술산업전서 운전실 VR, 첨단 방역 시스템 등 시연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 철도기술산업전서 운전실 VR, 첨단 방역 시스템 등 시연
  • 복현명
  • 승인 2021.06.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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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고속열차 운전실 360도 VR 영상을 제작하고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철도산업전)에서 공개한다. 사진=SR,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고속열차 운전실 360도 VR 영상을 제작하고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철도산업전)에서 공개한다. 사진=SR,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고속열차 운전실 360도 VR 영상을 제작하고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철도산업전)에서 공개한다.  

SR은 이번 철도산업전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고객 서비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역 등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서 SR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철도산업전에서 선보일 SRT 운전실 360도 VR 8K 영상은 수서-목포 구간을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글라스를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으며 SR 유튜브 채널에서도 16일부터 볼 수 있다. 

또한 SR은 비접촉 에어터치스크린, IoT기반 융복합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방역 시스템과 철도 부품 국산화로 추진하고 있는 윤축베어링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특히 SR은 고속열차 베른키 열쇠고리, SRT 가죽 책갈피 등 고속열차 디자인을 활용한 ‘SRT 굿즈’도 선보인다. SRT 굿즈는 철도산업전 현장과 ‘SRT 굿즈’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중 하나인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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