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걱정 뚝!”… 에버랜드, 댄스와 함께하는 겨울 공연
“추위 걱정 뚝!”… 에버랜드, 댄스와 함께하는 겨울 공연
  • 김진환
  • 승인 2019.01.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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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인더 스카이 공연. 사진=에버랜드
로맨스 인더 스카이 공연. 사진=에버랜드

[스마트경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로맨틱 불꽃쇼, 캐릭터 댄스, 뮤지컬 등 뜨거운 열기로 한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에버랜드는 눈썰매, 스노우 사파리 등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스노우 파크'로 운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직가든, 별빛동물원 등 황금빛 일루미네이션을 보며 황금돼지꿈을 꿀 수 있는 성지로 손꼽히고 있어 겨울 나들이 장소로 인기다.

먼저 열기구, 달 모양 벤치 등 황금빛 포토스팟이 즐비한 약 1만㎡(3000평) 규모의 매직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약 10분간 펼쳐진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로맨틱하게 수놓는 '로맨스 인더 스카이'는 첫 만남부터 연애, 프로포즈, 가족의 탄생까지 4가지 사랑 테마 음악에 맞춰 불꽃놀이,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는 에버랜드의 겨울 대표 공연이다.

문라이트 포토 파티. 사진=에버랜드
문라이트 포토 파티. 사진=에버랜드

사랑스러운 문라이트 요정들과 환상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문라이트 포토 파티'도 카니발 광장에서 약 20분간 진행된다.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의상을 입은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포토타임은 오직 겨울에만 할 수 있는 특별 체험으로, 포토타임에 앞서 연기자들의 신나는 댄스 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 간다.

또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국내 최초 4인승 눈썰매부터 어린이 전용 눈썰매까지 3개 코스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눈썰매를 즐긴 후에는 '스노우 버스터' 입구 지역에서 낮 시간대에 펼쳐지는 캐릭터 댄스 공연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출연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이엠 그라운드' 등 익숙한 노래에 맞춰 흥겨운 댄스 공연이 약 20분간 펼쳐지고 공연이 끝나면 캐릭터들과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있다.

런런런 스노우 프랜즈. 사진=에버랜드
런런런 스노우 프랜즈. 사진=에버랜드

장난감 병정, 눈사람 등 장난감 친구들이 출연하는 '꽁꽁꽁 포토 파티'도 댄스 공연과 포토 타임으로 약 20분간 펼쳐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추천한다.

이외에도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이 펼쳐진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인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본 공연은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로, 판다를 비롯해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생생함을 더한다.

약 35분간 펼쳐지는 '러바오의 모험'은 공연장 앞 무인발권기 또는 에버랜드 입장 후 모바일앱으로 예약해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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