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익복지재단, 학대 피해 어린이와 가족 회복 지원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익지원단체로 2013년도부터 지역 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과 학대 피해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 피해 가정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철도공익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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