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1.07.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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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현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사진=삼육대.
서경현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경현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견급 연구자를 지원해 우수 연구자로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의 다양성 확보, 창의적 연구를 촉진함으로써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 교수의 연구과제는 ‘여성 흡연자에게 특화된 금연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으로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서경현 삼육대 교수는 지난 2012년에도 ‘노년기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및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자기노출과 긍정 사회비교의 역할’이라는 과제로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여성 독거노인의 웰빙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2013), ‘웰빙 차원에서 역기능적인 종교성의 개념화와 척도 개발’(2016), ‘건강행동 실천과 처방준수를 예측할 수 있는 내적 심리변인에 관한 건강심리학적 탐색’(2018) 등 주제로도 이 사업에 선정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2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한편 서 교수는 스트레스와 웰빙, 중독을 연구하는 건강심리학자로 삼육대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한국건강심리학회장, 한국중독상담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과 대한스트레스학회,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한국알코올과건강행동학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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