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X서초문화재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신세계면세점X서초문화재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 정희채
  • 승인 2021.07.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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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 통해 조성된 회사 매칭금으로 후원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협연자 7명 선정해 음악교육 및 공연 지원까지
지속적인 문화∙예술 관련 사업 지원,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노력
서초교향악단. 사진=신세계면세점
서초교향악단. 사진=신세계면세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면세점은 서초문화재단과 손잡고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음악 교육과 공연까지 지원한다.

신세계디에프는 임직원들이 매월 참여하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전달한다. 

이는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협연자 중 협연 기회가 적었던 단원 7명을 선발해 서초 교향악단 악장을 비롯한 단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개별 교육 및 예술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오는 9월 서초교향악단 협연 공연하는데 사용된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발달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된 오케스트라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예술의전당 등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이외에도 클래식 인재 육성 사업 지원, 참전용사 후손 장학 사업, 중부소방서 방화복 전용 세탁기 기증 등 다년간 문화∙예술 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이번 계기를 통해 사회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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