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서대문구·연세대와 청년 창업 지원으로 지역 활성화 선도 '박차'
이화여대, 서대문구·연세대와 청년 창업 지원으로 지역 활성화 선도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1.07.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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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 배출, 일자리 1000개 창출
청년 창업가 공공임대주택 제공
이화여자대학교가 28일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와 ‘캠퍼스타운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사회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겨냥해 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 배출,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서울 서북권 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가 28일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와 ‘캠퍼스타운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사회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겨냥해 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 배출,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서울 서북권 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이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화여자대학교가 28일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와 ‘캠퍼스타운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사회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겨냥해 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 배출,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서울 서북권 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화여대는 서대문구·연세대학교와 함께 눈앞에 현실화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앞두고 사회 변화의 핵심 동력인 다음 청년 세대들을 위해 ▲청년 창업을 위한 인프라, 생태계 구축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함으로써 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를 배출하고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동시에 신촌 지역 스타트업 축제를 세계 최고·최대 규모의 페스타(Festa)로 지원·육성해 젊은 창업가들에게는 도전과 도약의 기회를,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서대문구-연세대학교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육성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해 주거 안정과 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신촌 창업 밸리, 창업 생태계 구축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화여대는 서대문구-연세대학교와 청년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을 위한 인프라, 생태계 구축, 서울시 서북권 창업 클러스터의 구축, 확장을 통해 다음 청년 세대에게 도전의 기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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