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1.07.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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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50억원 출연으로 2600억원 규모 협약보증대출 지원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협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업해 뉴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 2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보증료지원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등 을 통해 총 26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과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8월 2일부터 특별출연 또는 보증료지원 보증서 발급상담, 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은 확대되고 금융비용은 감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더욱 힘이 돼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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