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재학생 만족도 ↑'
고려사이버대,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재학생 만족도 ↑'
  • 복현명
  • 승인 2021.08.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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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100% 온라인 수업과 평가 과정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OT 및 MT, 체육대회, 가을축제, 세미나, 특강, 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교수와 학생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최근 코로나19로 대다수의 행사가 비대면 형식으로 바뀌었지만 수준 높은 진행으로 여전히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동아리 활동이 주목할 만하다. 고려사이버대에서는 교육, 학술, 봉사, 문화, 예술, 사회활동, 레저, 친목 등을 목적으로 결성된 20여 개 이상의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된다.

실용외국어학과의 ‘프렌즈’, ‘하오하오’, ‘니홍고 마니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터디 동아리로 원어민이 단계별 수업을 진행해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파이(PIE, Play in English)’는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동아리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아·초등 영어의 교재연구, 교구제작, 교수법 연구, 수업시연 등을 진행한다. 영어 동화와 파닉스, 영어 뮤지컬, 영어 토론 등을 통해 아동 영어 교수법뿐만 아니라 재학생의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자격증 취득과 진로 탐색을 위한 스터디 동아리도 다수 개설돼 있다. ‘디딤돌’은 상담관련 국가자격증인 3급 청소년상담사와 2급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을 기반으로 상담대학원 진학까지 준비하는 동아리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각종 자격증 스터디 동아리가 개설된다.

또 한국어·다문화학부의 ‘바른한국어’ 봉사대는 외국인의 1:1 학습 멘토가 돼 무료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CUK 봉사대’에서는 중증장애인을 보살피는 활동을 통해 봉사 정신을 실천한다.

학습의욕 고취를 위한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교수학습센터에서 매 학기 진행하는 ‘CUK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재학생)와 멘티(신·편입생)를 선정해 신·편입생들이 사이버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상반기에는 42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이버대 오프라인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은 사회 각계 직종에 종사하는 성인학습자들과 교류함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이달 13일까지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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