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장안대학교 학생지원처 경력개발지원팀이 지난 20일 장안대 대학본부 3층 중앙세미나실에서 롯데쇼핑 롯데슈퍼 사업본부와 산업 맞춤형 취업 지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학생지원처 경력개발지원팀 주최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국 장안대 학생지원처 처장, 김종락 유통경영과 학과장 교수, 서정석 프랜차이즈경영과 학과장 교수 등과 김기훈 롯데슈퍼 HR 혁신팀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대표 유통기업인 롯데슈퍼는 2021년 상반기 기준 전국 306개의 직영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안대와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들의 직무 활성화와 관련한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고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김종국 장안대 학생지원처 처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장안대는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유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양 기관이 협력적 동반체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대는 1979년 개교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우수한 교수진과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특색학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2학년도 학부, 학과를 일부 개편했다. 또한 취업률 80% 이상을 목표로 취업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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