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조이, 열애 인정 후 팬들에게 "응원해줬으면"
'크러쉬♥' 조이, 열애 인정 후 팬들에게 "응원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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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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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스마트경제]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가수 크러쉬와의 열애설을 인정 후 팬들에게 심경을 밝혔다.

조이는 23일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을 러비(레드벨벳 팬클럽 애칭)들 너무 미안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이는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 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저보다도 러비들이 더 놀랬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요"라며 "지금껏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우리 러비들이 부디 이해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이는 "더 걱정 안 되게 제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우리 러비들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 조이는 이날 가수 크러쉬와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 소속사 측은 모두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하 조이가 리슨에 남긴 글 전문

러비들 안녕!! 조이예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을 러비들.. 너무 미안해요...
미리 말이라도 해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많이 놀랬죠
오랜만에 다같이 무대해서 멤버들도 러비들도 다들 들뜨고 신나있는데 괜스레 걱정을 안긴 것 같아 정말 미안해요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 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저보다도 러비들이 더 놀랬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요
지금껏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우리 러비들이 부디 이해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 갑작스레 놀라게 해서 너무 미안하구 오늘 하루 여러가지 걱정으로 심란해할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ㅜㅜ
더 걱정 안 되게 제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우리 러비들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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