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공모전을 통해 LSR(고객생활연구)와 UX(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LSR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트렌드 ▲온 오프라인 접점에서의 고객경험 여정 ▲Z세대를 위한 서비스 3가지로, 참가자는 이 중 1가지를 선택하여 LG유플러스 고객경험 방향을 제안하면 된다.
UX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 이후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신규 서비스 제안 ▲미디어 OTT 시장 변화에 따른 미디어 서비스 제안 ▲메타버스와 믹스버스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제안 3가지다.
LG유플러스는 트렌드∙고객∙시장 분석력, 고객경험 발굴 및 UX 도출 능력, 쉽고 재미있는 매력적인 디자인 표현력, 논리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달 28일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골드(LSR 3인∙UX 4인)’ 100만원 및 상장, ’실버(3인 4인)’ 50만원 및 상장, ’브론즈(6인 8인)’ 30만원 및 상장을 수여한다. 이후 10월 중 인적성 검사와 AI영상 실무 면접을 거쳐 10~11월 중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11월 최종 면접 후 내년 1월 LG유플러스 LSR 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입상하지 못한 별도 우수작 참가자에게도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격 및 서류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학력, 전공 상관없이 직무에 대한 역량이 검증된,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혁신을 창출할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