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3일 ㈜이크레더블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간 ESG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 △ESG 관련 분야의 사업수행을 위해 필요한 정보의 공유 및 활용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발굴 및 확대 등에서 협력한다.
한국표준협회는 최근 강명수 회장이 ESG관련 평가 및 공시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하는 공식 태스크포스인 G7 ITF 민간 최고위원으로 선임되는 등 우리나라 ESG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기업신용평가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신용평가사로서 현재 포스코 건설의 협력사 ESG평가 등 대기업의 협력사를 중심으로 중견·중소기업에 ESG경영을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ESG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한국표준협회와 ESG평가영역에서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신용평가사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더욱 고도화된 ESG평가를 비롯해 ESG 관련 분야의 큰 발전이 기대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ESG경영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오랜 기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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