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 단위형 사업’ 선정
동덕여대,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 단위형 사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1.09.08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덕여자대학교 전경. 사진=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 전경. 사진=동덕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덕여자대학교가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 단위형 사업’에 선정됐다.

캠퍼스타운 사업이란 서울시 내 대학과 지자체기 협업해 지역 창업 활성화, 주거 안정화, 문화 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 시범 사업을 통해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크게 종합형과 단위형으로 구분되며 종합형은 모든 사업 범위를 통합 추진하는 것이고 단위형은 1~2개의 분야를 특성화해 추진하는 것이다.

동덕여대는 지난 3년간의 사업을 바탕으로 Design, Reach, Expand, Associate, Make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창업의 꿈을 설계하고 성과를 달성하며 결과를 확장하고 지역과 연계해 누구나 다 공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프로세스를 제안했다.

동덕여대가 선정된 단위형 사업은 2022년 1월부터 실행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매년 성과평가에 따라 최대 3년간 매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으로  동덕여대 주변 지역 경제가 활성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을 통한 다양한 청년 창업가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규 사업 공모에는 단위형에 동덕여자대학교(성북구), 삼육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노원구), 서강대학교(마포구), 성신여자대학교(강북구), 한국외국어대학교(동대문구), 한신대학교(강북구), 홍익대학교(마포구)가 종합형에 건국대학교(광진구), 동국대학교(중구), 서경대학교(성북구), 서울시립대학교(동대문구)가 캠퍼스타운으로 선정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