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메리어트타임스퀘어 "코로나가 돌잔치 문화 바꿔"
코트야드메리어트타임스퀘어 "코로나가 돌잔치 문화 바꿔"
  • 권희진
  • 승인 2021.09.09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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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돌 스냅 촬영 패키지' 12월 30일까지 연장
사진제공=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사진제공=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스마트경제] 코로나 장기화로 지인들을 초대해 돌잔치를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젊은 부모들이 돌상을 빌려 ‘셀프 돌 스냅’을 직접 촬영하는 새로운 돌잔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지난 3월 선보인 '셀프 돌 스냅' 패키지의 문의 및 예약 수요가 4월 말 대비 약 두배 이상 증가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호텔은 물론 야외 공간 및 타임스퀘어 내 다양한 포토존을 이용하여 돌 스냅 촬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후 별도의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1박 투숙과 함께 할 수 있다.

호텔 객실 내에는 돌상 전문업체에서 돌 스냅 촬영을 위한 돌상 및 포토테이블 등을 마련해, 고객들은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셀프로 스냅 촬영을 할 수 있다.

호텔 객실 공간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게 스타일링 된 돌상과 함께 자연 채광이 잘드는 객실에서 서울 도심의 세련된 씨티뷰 및 초록빛 가든뷰를 배경으로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문 돌상 업체는 올리빙데코와 소르베파티가 스타일링한 돌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준비된 객실 내부 공간 뿐만아니라 호텔 고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로비와 야외 가든 등 호텔 곳곳을 촬영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촬영 후에는 2인 조식을 포함한 객실 1박 투숙의 ‘호캉스’까지 즐길 수 있다. 

본 패키지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측은 “가족들끼리 돌잔치 사진만 남기기 위해 ‘셀프 돌 스냅 패키지’ 가 올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판매 기간을 연장했다” 며 “현재 일요일 촬영 후 객실 투숙과 식음료업장 할인 혜택추가까지 총 49만원으로 이용하는 패턴이 인기인만큼,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더한 소중한 아기의 특별한 첫번째 생일을 기억에 남기기 위한 호캉스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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