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조진우 세종대학교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가 2021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맑은 물 공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도서비스 분야에서 기술발전에 앞장서 온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을 수여한다.
조 교수는 국회물포럼과 물환경정책포럼에 참여해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과 같은 국가 상하수도 관련 정책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R&D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하폐수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진우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물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연구를 꾸준히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버려지는 하폐수를 깨끗이 정화해 자연으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유용한 에너지 자원을 창출하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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