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 투 고(TO GO)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전국 12종가의 명절 내림음식을 호텔 셰프와 종부가 함께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명절 투 고 상품의 생산, 서비스를 총괄하는 전담 부서를 운영해 당일 수제 생산을 원칙으로 신선도를 높였다. 

투고 상품은 고객 성향에 따라 전복초와 LA갈비, 소고기 잡채, 삼색전, 자연송이 소고기 산적, 곶감 수정과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드라이브 스루 픽업도 가능하다.

호텔 관계자는 “플라자 호텔은 2016년부터 전통 종가 내림음식 보존을 위해 레시피북 발간,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 음식 투 고는 설 명절 대비 매출이 70% 이상 상승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