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는 보리알리스 게임즈(Borealys Games)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미스트랄리아의 마법사(Mages of Mystralia)’ Nintendo Switch™ 한국어판을 닌텐도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를 통해 오는 2월 14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미스트랄리아의 마법사는 마법이 금지된 세계 미스트랄리아의 어린 마법사 지아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풍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10년에 한 번 생겨나는 특별한 재능인 ‘스펠크래프트’의 능력을 가진 지아는 어느 날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여 마을을 불태우고 마을 사람들에게 쫓기게 되며,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고 협력해주는 조언자를 만나 가르침을 받고 마법사가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스펠크래프트 시스템은 기본 마법과 룬 스톤을 조합하여 새로운 마법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으로, 수많은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마법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스템이다. 지아를 성장시키고 자신만의 마법을 만들어 위험이 도사린 필드를 공략하며 거대하고 강력한 생명체들을 쓰러트리고 다양한 수수께끼와 퍼즐을 풀어 나가며 전투와 모험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미스트랄리아의 마법사는 던전 앤 드래곤의 세계관 중 하나이자 발더스게이트, 네버윈터 나이츠와 같은 게임들의 기반이 된 ‘포가튼 렐름’의 원작자 에드 그린우드가 스토리를 집필하였으며, 파이널 판타지 XV, 킹덤 하츠 등에 참여하였던 VGO(비디오 게임 오케스트라)의 스탭들이 음악에 참여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