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2021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본격 시작
서경대, ‘2021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본격 시작
  • 복현명
  • 승인 2021.09.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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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중장년 주도 인문활동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가치 지역 내 확산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이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사진=서경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이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사진=서경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이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021년 인생나눔교실’의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주체가 되어 삶의 경험에서 인문적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하며 지역 내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해 나가는 소규모 인문활동이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1, 2차 활동그룹 공모를 진행했고 총 31개 활동그룹이 지원한 가운데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중심으로 서류, 면접심의를 거쳐 총 10개의 활동그룹을 최종 선발했다.

10개의 활동그룹은 지난달 8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사전 워크숍,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021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전 워크숍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주관처(서경대 문화예술센터), 운영기관(청청프로젝트연구소), 활동그룹, 컨설턴트 등이 참여했으며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수도권지역 사업소개, 운영과 활동계획, 컨설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기반으로 각 활동그룹은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12월에 진행되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정섭 서경대 예술대학 교수(문화예술센터장)는 “올해 수도권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특히 세대 간 소통과 교류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여러 세대로 구성된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유의미한 활동이 지역 내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에 지원해주신 모든 활동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이 지역 내에서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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