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항공 마일리지’로 이웃사랑 ‘날개’ 펼쳐
한국철도, ‘항공 마일리지’로 이웃사랑 ‘날개’ 펼쳐
  • 복현명
  • 승인 2021.09.17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지역 학교 밖 청소년에 8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이선관(오른쪽) 한국철도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이 윤우영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이선관(오른쪽) 한국철도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이 윤우영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소외이웃에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철도는 지난 16일 임직원의 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한 텀블러, 휴대용 칫솔 살균기 등 약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전광역시 청소년지원센터에 기부했다. 물품은 대전지역 학교 밖 청소년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관 한국철도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지만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해외 출장으로 쌓인 항공 마일리지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