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선데이, 유산 고백 "다시 와주라…마지막 밤"
천상지희 선데이, 유산 고백 "다시 와주라…마지막 밤"
  • 스마트경제
  • 승인 2021.09.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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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데이 인스타그램

[스마트경제]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선데이는 1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호찌와의 마지막 밤"이라며 임산부 어플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선데이는 임신 7주 차. 출산을 228일 앞두고 있었으나 아이를 떠나보내게 됐다. 

이에 선데이의 지인과 팬들은 "힘들었겠다. 건강 잘 챙기구, 분명 다시 올거야", "힘내세요 누나", "부디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선데이 인스타그램
사진=선데이 인스타그램

한편 선데이는 지난해 모델 출신의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선데이 글 전문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 호찌와의 마지막 밤.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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