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프로포즈', ICT 어워드 코리아 2021 은상 수상
삼성화재 '프로포즈', ICT 어워드 코리아 2021 은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1.09.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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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프로포즈 담당자 이정우(왼쪽) 책임과 안현수 책임.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프로포즈 담당자 이정우(왼쪽) 책임과 안현수 책임. 사진=삼성화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성화재가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 '삼성화재 프로포즈'가 ICT 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처리학회 등이 후원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분야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화재 프로포즈'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총 6개 부문 중 콘텐츠&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마케팅과 브랜딩의 독창성, 정보의 접근성, 이용 편의성 등으로 '프로포즈'는 자연유입 중심의 운영 성과와 고객 체류시간 분석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 운영 전략 부분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전 부문 124개 출품작 중 수상작 대부분이 웹사이트, 모바일 앱 구축 또는 단일 캠페인 진행인 반면 블로그 운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은 삼성화재 프로포즈가 유일하다.

'프로포즈'는 보험 상품 정보를 담은 티스토리 블로그 기반의 플랫폼으로 모바일 또는 웹에서 '삼성화재 프로포즈'를 검색해 만나볼 수 있다.

이는 고객 마케팅에 최적화하기 어려움이 존재하는 기존 온라인 플랫폼의 한계를 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8년 처음 선보인 이후 누적 콘텐츠는 약 4000건으로 월 11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삼성화재 대표 SNS 채널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 프로포즈는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모바일 중심으로 UI/UX 개편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또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가미한 콘텐츠를 등재하는 등 기존 보험사 블로그와 차별화된 운영 전략으로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프로포즈'를 담당하고 있는 박근배 삼성화재 고객전략팀장은 "이번 ICT 어워드 코리아 수상은 고객 니즈와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삼성화재 프로포즈를 통해 고객과 삼성화재의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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