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친환경차량 담보대출 'GREEN-E 오토론' 출시
페퍼저축은행, 친환경차량 담보대출 'GREEN-E 오토론' 출시
  • 복현명
  • 승인 2021.09.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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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차량 1~3종 담보로 대출 신청 시 최대 1억원 한도·최저 연 7.5% 금리 제공
후순위 대출 이용 가능·대출 기간 최대 72개월…자산 보유 고객 1%포인트 금리 우대
페퍼저축은행이 기존 자동차담보대출보다 확대된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친환경차량담보대출 ‘GREEN-E 오토론’을 27일 출시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기존 자동차담보대출보다 확대된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친환경차량 담보대출 ‘GREEN-E 오토론’을 27일 출시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기존 자동차담보대출보다 확대된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친환경차량 담보대출 ‘GREEN-E 오토론’을 27일 출시했다.

‘GREEN-E 오토론’은 저공해차량을 담보로하는 자동차담보대출로 최저 연 7.5% 금리에 차량가액의 최대 2배, 1억원까지 대출한도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1·2종 저공해차량인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차를 담보물로 자동차담보대출을 신청할 경우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해왔다.

‘GREEN-E 오토론’은 대상 담보물의 범위를 확대헤 제1·2종 저공해차량외에도 휘발유, LPG 중 배기가스를 기준치이하로 배출하는 제3종 저공해차량도 담보물로 설정할 수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차량 담보대출 신상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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