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성장과 고용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성장과 고용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정희채
  • 승인 2021.09.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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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삼익, 쿠팡 내 월매출 두 배 성장해…직원도6명에서 50명으로 늘어
빠른 배송·직매입 구조가 중소기업 성장 뒷받침, 성장이 고용창출로 이어져
사진=쿠팡 

 

[스마트경제] “회사가 워낙 빠르게 성장하다 보니 매주 채용 면접을 보고 있어요. 늘어난 직원으로 인근에 새로운 사옥을 짓고 있을 정도예요.”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기업들이 고용을 동반한 성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쿠팡은 최근 커뮤니케이션 채널쿠팡 뉴스룸을 통해 로켓배송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1978년 오픈 한 ‘삼익가구’는 1세대 가구의 대표 주자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해 4년전 ‘스튜디오 삼익’을 설립했다. 양질의 제품을 갖췄지만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했던 ‘스튜디오 삼익’은 쿠팡 로켓설치를 만나고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스튜디오 삼익은 지난해 9월부터 쿠팡 로켓설치를 진행하며 쿠팡 내 월매출이 종전 10억 원에서 최근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참고로 쿠팡의 로켓설치는 배송 후 설치가 필요한 대형가구 등을 무료로 익일 또는 희망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쿠팡과 제휴한 전문 설치 기사가 직접배송 후 안전하게 제품 설치까지 진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삼익은 쿠팡이 제품을 직매입하는 로켓설치가 가구업계의 관행을 깨고,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삼익 최정석 대표는 “수십 년간 가구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주문한 제품이 제때 올까’였다.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배송이 불확실해 고객들은 하염없이 기다다릴 수 밖에 없었다”며 “자영업자들도 인테리어 공사와 영업에 맞춰 필요한 가구를 제때 받을 수 있고, 코로나 시대에 집을 자주 꾸미고 싶은 고객들의 잠재된 소비 욕구도 살아났다. 무엇보다 그동안 제품 개발과 단순 유통에만 주력한 가구 업계에 배송과 설치가 새로운 어젠다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 대표는 “코로나 시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쿠팡 같은 이커머스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2017년 6명으로 출발한 직원 수는 8배 이상 늘어 현재 50여 명이 되었고, 직원들에게 동종업계 대비 우수한 수준의 대우와 성과 보상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기업의 성장이 직원 고용,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생활용품업체 ‘나우홈’도 쿠팡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며 온라인에서 ‘가성비 청소기 돌풍’을 만들고 있다. 나우홈 이채윤 대표는 “창업 후 쿠팡으로 1년 반만에 매출이 2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성장했다. 쿠팡에서 폭발 성장하면서 사업이 안착해 자체 생활용품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고 올해에만 직원을 6명이나 추가 고용했다”며 “로켓배송에 진출하면서 철저히 상품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했던 게 성장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쿠팡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혁신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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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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