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수서역, 버려진 화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든 선보여
SRT수서역, 버려진 화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든 선보여
  • 복현명
  • 승인 2021.09.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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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SRT수서역은 지난 28일 SRT수서역에서 강남구 수서동과 함께 버려진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든을 선보였다. 사진=SR.
수서고속철도 SRT수서역은 지난 28일 SRT수서역에서 강남구 수서동과 함께 버려진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든을 선보였다. 사진=SR.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수서역은 지난 28일 SRT수서역에서 강남구 수서동과 함께 버려진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든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는 수서역 임직원과 수서동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단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사용하지 않는 빈 화분을 수거 후 동백꽃, 뱅갈고무나무 등 초화류, 관목을 새롭게 식재하고 SRT수서역 3번 출구 광장에 선보였다.

SRT수서역은 업사이클 가드닝을 통해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수서동 주민들에게 힐링 볼거리가 되고 버려진 화분이 새롭게 활용된 모습을 보며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구 SRT수서역장은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일회용 포장용기 등 쓰레기 배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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