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PB 제품 사면 주식 최대 2주 준다
신세계TV쇼핑, PB 제품 사면 주식 최대 2주 준다
  • 권희진
  • 승인 2021.09.29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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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신세계TV쇼핑은 내달 1~15일까지 한화투자증권과 손잡고 신세계TV쇼핑의 생활용품 자체브랜드인 베네플러스 상품을 구매하고, 한화투자증권에 비대면 종합계좌 개설을 완료한 생애최초 신규 고객 1만 명에게 최대 2주를 증정한다고29일 밝혔다.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기아, LGU+ 등 8개 기업의 주식이다.

신세계TV쇼핑과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행사에서 ‘TV쇼핑’의 핵심 고객인 40·50 세대와 ‘모바일 방송’의 핵심고객인 20·30 MZ세대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한화투자증권의 3개월간(7/16~9/15)비대면 계좌 개설 분석에서는 40·50대가 50%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개설률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남성의 개설률이 높지만, 유독 40·50대에서는 여성의 개설률이 더 높게 나타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공모주 청약 열풍 등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해당 연령층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MZ세대(20·30대)의 계좌 개설률은 38%로 주식 투자에 높은 관심을 이어가는 추세를 보였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신세계TV쇼핑은 행사 상품을 40·50 주부 고객과 1인 가구 고객의 구매율이 높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내 TV와 모바일을 통해 다수의 ‘베네플러스 특집 방송’도 진행한다. 우선 10월 1일에는 오전 10시에 모바일 방송을, 오후 4시 35분에 TV 방송을 편성했다. 상품은 온라인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최대 10%의 추가 할인과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당첨된 주식은 10월 중 입고될 예정이며 이벤트는 선착순 1만명 참여가 달성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신세계TV쇼핑 주용노 뉴테크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신세계TV쇼핑의 합리적인 생활용품 브랜드 베네플러스로 생활도 플러스, 주식자산도 플러스 하실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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