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농협-한돈자조위와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제휴
BGF리테일, 농협-한돈자조위와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제휴
  • 권희진
  • 승인 2021.09.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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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스마트경제] BGF리테일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편의점 CU를 기반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내달부터 전국 1만 5000여 개 CU를 기반으로 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가 제공한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우리 농축산가의 든든한 판로가 된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식품연구원, 영양사, 상품 MD 등으로 구성된 상생상품TFT를 조직하고 우리 농축산물의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는 간편식 레시피 개발에 착수하여 다음달 중 신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는 CU의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햅쌀, 제철 채소, 한돈 등 식재료들을 공급한다.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아 10월 한 달간 한돈이 사용된 CU 도시락 5종 중 한 가지 이상을 구매하고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뛰어난 품질의 상품들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윈윈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CU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우리 농축산가에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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