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유튜브 채널 운영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유튜브 채널 운영
  • 복현명
  • 승인 2021.10.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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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본어·중국어 동시 학습 커리큘럼 제공
고려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고려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가 지난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외국 유학생들의 생생한 문화 경험담을 공유하고 유용한 영어 발음,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실용외국어학과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제니퍼와 함께하는 영어 클리닉’에서는 실용외국어학과 원어민 교수가 일상생활에 유용한 영어 팁을 제공한다.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영어의 발음과 묵음, 시간 표현, 카페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 영문 이력서의 특징 등 유용한 학습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쓰치와 함께하는 한·중 문화 톡톡’에서는 고려대학교로 유학 온 중국인 학생 ‘쓰치’가 중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소개한다. 최신 유행어, 음식, 학교 점퍼 문화, 음주 문화, 선물 문화, 취직 등 많은 대학생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담았다. 특히 유학생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문화의 차이를 소개해 재미를 더한다.

‘이시카와상의 슬기로운 한국생활’ 역시 한국에서 공부하는 일본인 유학생 ‘이시카와’가 등장해 한국에서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설명한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는 단일, 이중, 다언어 트랙을 통해 영어·일본어·중국어를 하나, 또는 둘 이상 병행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창한 외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겸비한 외국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오프라인 스터디 그룹을 운영해 원어민 튜터와 회화 수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원어민 교수와 대화하는 ‘스마트 외국어 수업’을 실시한다. 또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온라인 외국어 진단평가’를 개발해 재학생들의 외국어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맞추어 과목을 추천해 주는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다양한 민간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CUK TESOL, 영어 독서 지도사, CUK 일본어 지도사, CUK 중국어 지도사, 어린이 외국어 지도사(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다. 이수 과목 및 조건을 충족해 검정시험에 합격할 경우 자격증이 주어진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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