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홈쇼핑은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5000억원 규모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광클절'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 주문 고객을 위해 적립금을 즉시 제공하는 '0원 마켓' 기획전도 선보인다.

또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겨울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골프족'을 겨냥한 특집전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의 홍보모델을 자체 개발한 가상모델 '루시'를 선정하고, 홍보영상도 제작해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롯데홈쇼핑 광클절 행사의 누적 주문 건수는 500만건을 넘었고, 주문금액 기준 매출은 5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화제를 모으며 업계를 대표하는 쇼핑 행사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광클절’을 세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가상 모델 ‘루시’를 홍보 모델로 발탁해 행사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 프리미엄 상품을 ‘광클절’ 한정 세일로 기획해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