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덕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대학일자리본부 사업,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향상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일자리본부 맵을 개설해 청년고용정책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덕대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증강현실 AR아바타를 만들고 제페토 월드에 공개된 ‘인덕대 대학일자리본부 : 청년고용정책 with Halloween!’ 맵에 방문해 대학일자리본부 사업,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정보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할로윈 인증샷 이벤트에도 이달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인덕대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플랫폼 다양화와 재학생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 증가, 실제 활동을 통한 메타버스 앱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시작일(10월 11일) 기준 누적 방문수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상열 인덕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메타버스 외에도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고려해볼 예정”이라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기획으로 대학일자리본부 인지도, 친밀감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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