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탁전문점 프랜차이즈 탑크리닝업이 지난 7일 본사와 점주들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점주 간담회를 실시했다.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교육과 본사와 점주들 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탑크리닝업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브랜드 사업 방향을 비롯해 2021년 하반기 주요 안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탁과 섬유, 검품 유의사항, 택 부착 방법 등 세탁 관련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질의응답과 Q&A 시간을 통해 매장을 운영하면서 겪는 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탑크리닝업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탑크리닝업이 점주의 수익 증진을 위한 창업 모델을 제시한 점주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이 같은 소통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탑크리닝업은 세탁 접수 시 세탁공장과 수익을 나누는 구조에서 점주가 직접세탁과 수거&배달, 무인세탁함을 더해 알파수익을 얻는 세탁전문점 브랜드다. 직접세탁은 모두 점주 수익이며 세탁 품목은 이불, 운동화, 유모차, 카시트, 생활빨래 등이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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