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세븐일레븐, 임직원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 권희진
  • 승인 2021.10.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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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18일부터 약 2주간 ESG 사회적 가치(Angel7)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전국 조손세대 위탁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주방수리, 전기공사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롯데장학재단과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업을 통해 ‘2021년 위탁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동참하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조손가정 아동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및 후원을 위해 전국 7개지사에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한다. 서울 마포구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대구∙경북, 부산, 전남, 제주까지 총 10여 가구에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주거환경 공사가 진행중인가정에 방문해 청소 및 뒷정리, 가구이동, 페인트 작업, 말벗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11월에는 이번에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한 가구들을 포함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선정한 100 가구에 문구류와 간식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 선임책임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임직원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ESG경영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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