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생활관 플랫폼 ‘쉐어니도’와 산학협력 체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생활관 플랫폼 ‘쉐어니도’와 산학협력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1.10.20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형(왼쪽)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가 박정준 니도 컴퍼니 대표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종예.
김태형(왼쪽)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가 박정준 니도 컴퍼니 대표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종예.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생활관 플랫폼 '쉐어니도'의 '니도 컴퍼니'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해 협력생활관으로 연계를 진행한다.

쉐어니도는 강남역 부근과 가로수길, 건대와 성수동, 홍대와 신촌, 망원, 용산 일대 등에서 총 100개 이상의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속에서 둥지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 동반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쉐어하우스 내 거주 인원들과의 잦은 교류를 통한 인맥 확대, 또래 인원들과의 공감대 형성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크게 각광받고 있다. 

서종예(SAC)와 쉐어니도는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서종예 신입생, 재학생들에게는 별도의 보증금을 받지 않으며 희망하는 만큼의 거주기간 계약(3개월 이상), 할인혜택과 우선 입주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서울 생활이 처음인 신입생들에게는 안정감과 인맥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재학생들에게는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태형 서종예 이사는 “MZ 세대들의 특징 중 하나인 독창성과 개성적인 면, 그리고 자기만족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부분과 쉐어하우스는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 특히 공유 문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선두 기업 쉐어니도와의 생활협력관 연계를 통해 변화해나가는 주거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학교 기숙사와 달리 좀 더 개방적이고 제한이 적은 쉐어하우스 연계를 통해 서종예 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예(SAC)는 공연연기모델영상, 패션, 뷰티, 디자인, 무용(방송댄스, 스트릿댄스, 현대무용, 한국무용, 실용무용), 실용음악, 애완동물 등 7개의 전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