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아이폰 전용 간편터치결제 서비스' 시행
세븐일레븐, '아이폰 전용 간편터치결제 서비스' 시행
  • 권희진
  • 승인 2021.10.21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미래에셋페이를 활용한 아이폰 전용 간편터치결제 서비스를 서울∙제주지역 약2000여 점포에서 편의점업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이폰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NFC 결제 솔루션 스타트업인 ‘올링크’와 아이폰 전용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링크는 롯데벤처스가 직접 발굴해 투자한 스타트업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를 이용한 정보 전달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를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서울∙제주지역을 시작으로 11월부터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아이폰 간편터치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은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며 “편의점의 주고객층이며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MZ세대들에게 획기적인 결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