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압구정본점에 ‘아스티에 드 빌라트’ 오픈
현대百, 압구정본점에 ‘아스티에 드 빌라트’ 오픈
  • 권희진
  • 승인 2021.10.24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스마트경제]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2층에 국내 백화점 최초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지난 1996년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이반 페리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프랑스 전통 방식을 사용해 만드는 식기를 비롯해 향수, 조명,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압구정본점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은 전세계 백화점 중에는 영국 런던 리버티 백화점과 일본 도쿄 이세탄 백화점 이후 세번째 매장으로, 프랑스 현지 매장에 가까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장은 76㎡(약 23평) 규모로, 세라믹·향수·문구 등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컵과 접시가 10만~40만원대, 화병이 30만~80만원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안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