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과 30명의 봉사단은 2일 수확철을 맞아 강원도 영월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배 부사장과 봉사단원들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과 농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또한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금융지주 이사), 신승문 한반도농협 조합장, 조경희 농협 영월군지부장 등 농협 직원들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농협금융지주는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천하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수확철을 맞아 농협은행, 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전 계열사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ESG 경영 가속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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