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혼자라서 더 좋다…'혼설족' 위한 IT 기기 눈길
[설특집] 혼자라서 더 좋다…'혼설족' 위한 IT 기기 눈길
  • 최지웅
  • 승인 2018.02.16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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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취업준비, 명절 스트레스 등으로 최근 나홀로 설날을 보내는 '혼설족'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혼설족들은 설 연휴에 여행을 떠나거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 올해는 설 연휴에 주말이 끼어있어 귀경보다 휴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홀로 설날을 보내게 될 혼설족들을 위한 IT 기기를 추천한다. 해당 IT 기기를 활용한다면 혼자서도 짧지 않은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로지텍 ‘G533 무선 게이밍 헤드셋’

◆ 게임 승률 높이는 ‘게이밍 헤드셋’

명절 연휴에 혼설족들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이 게임이다. 최근 다양한 1인칭 슈팅(FPS)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한층 실감나는 게임 플레이를 위한 게이밍 헤드셋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탑재한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설 연휴 FPS 게임에서 승기를 잡아보자.

로지텍 'G533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현재 미국 내 특허 출원 중인 Pro-G 오디오 드라이버와 DTS 헤드폰:X® 7.1 채널 입체 음향 기술을 장착해 웅장하면서도 정확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G533에 장착된 Pro-G 오디오 드라이버는 하이엔드 헤드폰에 주로 사용됐던 오디오 드라이버다. 하이브리드 메쉬 소재로 만들어져 왜곡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고음과 저음을 제공한다. 여기에 DTS 헤드폰:X® 입체 음향 기술은 7.1 채널 사운드를 정확히 구현해 게임 플레이 중 적군의 발자국이나 총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들려오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게임의 승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제이버드 ‘런’
▲제이버드 ‘런’

◆ 뛰면서 음악 즐기는 '무선 스포츠 이어폰'

설 연휴, 러닝이나 크로스핏으로 평소 하기 힘들었던 체력 관리를 하는 것도 혼설족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운동을 하는 데 있어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한다면 그 효율은 배가 될 것. 자유로운 움직임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하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즐겁게 체력 관리를 해보자.

제이버드 '런(RUN)'은 전 세계 프로 러너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설계된 무선 스포츠 이어폰이다. 러닝에 특화된 런은 땀과 물에 강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안정적인 핏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충전 케이스에서 충전할 경우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런은 가벼운 무게와 귀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디자인을 지녔으며, 사용자의 귀 사이즈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이어팁과 이어핀이 포함돼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이 가능하다. 최신 블루투스 4.2 무선 기술이 탑재된 런(RUN)은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 여러 권의 책을 담은 ‘전자책 단말기’

게임도 운동도 싫다면 전자책 단말기를 이용한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것은 어떨까.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는 국내 최초 7.8인치 고해상도(300ppi)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책으로 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페이퍼 프로는 7.69mm의 얇은 두께와 250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으로 들기에도 부담이 없다. 여기에 백라이트 기능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조도를 조절,외부 조명 환경에 맞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다.

페이퍼 프로의 용량은 8GB이며, 마이크로 SD 카드를 구매해 최대 32GB까지 메모리를 확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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