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코르, AI 피부 분석 ‘미래형 뷰티숍’ 운영
신세계 시코르, AI 피부 분석 ‘미래형 뷰티숍’ 운영
  • 권희진
  • 승인 2021.11.08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자사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 인공지능(AI) 거울을 접목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8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매장에서는 AI 기반의 스마트미러인 ‘Zmirror’가 전시된다. 시코르는 Zmirror를 통해 고객의 피부를 9가지로 나눠 진단·분석하고, 피부 타입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 등을 제시한다. 또한 피부별 특성을 바탕으로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화장품인 ‘오노마’ 제품을 추천해준다.

스마트 미러 서비스는 향후 다른 매장에서도 확대 검토 중이다.

신세계 코스메틱잡화담당 김묘순 전무는 “비대면 쇼핑이 대세로 떠오르며 화장품 산업에서도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K뷰티와 최신 기술이 융합된 시코르만의 차별화 된 뷰티테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