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진 상명대 학생, ‘2021 종로 한복 축제 한복 뽐내기 대회’ 일반부 대상 수상
신예진 상명대 학생, ‘2021 종로 한복 축제 한복 뽐내기 대회’ 일반부 대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1.1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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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상명대학교 학생이 지난달 말 종로구 주최로 열린 ‘2021 종로 한복 축제 한복 뽐내기 대회’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상명대.
신예진 상명대학교 학생이 지난달 말 종로구 주최로 열린 ‘2021 종로 한복 축제 한복 뽐내기 대회’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예진 상명대학교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학생이 지난달 말 종로구 주최로 열린 ‘2021 종로 한복 축제 한복 뽐내기 대회’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일문화콘텐츠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평소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던 그는 전통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해져가는 것으로 젊은이들이 전통에서 눈길을 끊는다면 미래로의 전승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에 문화콘텐츠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전통한복을 알려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의 수상자는 한복 축제의 공식 홍보모델, 한복 패션쇼 등 한복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신예진 학생은 2021 종로 한복 축제 ‘종로한복 길 Project – 입고 싶은 한복, 걷기 좋은 종로’에 참여했다.

영상에서 그는 한복을 입고 모델로서 종로구 내 전통과 일상이 공존하는 ▲세운상가 ▲종묘 ▲서순라길 ▲갤러리 소연 ▲돈화문 국악당 ▲우리 소리박물관 ▲원서동 길 ▲고희동 미술관 등을 소개한다. 이 영상은 종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예진 상명대 학생은 “저의 활동을 통해 한복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나아가 세계의 청년들이 한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일본학, 비교문화학, 문화콘텐츠학 등을 접목한 창조적 융합학문을 연구하는 학과다. 한일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고도의 어학 능력을 특성화해 한일 간 문화산업을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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