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 방한 물품 지원
이랜드재단,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 방한 물품 지원
  • 권희진
  • 승인 2021.11.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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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랜드
사진제공=이랜드

 

[스마트경제] 이랜드재단은 대한적십자사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재단과 스파오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 이랜드월드 스파오 성낙원 BU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에 겨울용 의류 및 신발 등 총 5200만원 상당의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는 아프간 현지에서 우리나라와 연합국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미라클 작전을 통해 특별 입국한 총 391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이다.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는 “아프간 특별기여자 분들이 한국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정의 마음을 담아 방한 의류와 신발 등을 지원하게 된 것”이라며 “방한 물품과 함께 발송한 환영과 격려의 편지를 통해서도 그들의 정착과 안정을 응원하는 우리 모두의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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