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13일 노원구 창업 문화 확산, 문화·예술 융복합 분야의 한류 TRIP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인덕대 I·CULTURE·DU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월계 한류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월계한류체험 축제는 서울시, 노원구청과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모델,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한류체험 콘텐츠로 지역사회를 알리고 방송·문화 예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축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덕대 캠퍼스타운 성과공유회와 인덕 플리마켓 ZONE, 한류체험 TRIP ZONE, 월계2동 지역활성화 축제로 인덕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에 입주한 ㈜포텐에이드 외 23개 기업이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10개 기업이 인덕 플리마켓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 현장판매 한다.
또한 인덕대 방송문화콘텐츠학부 방송연예과, 웹툰만화창작학과, 방송뷰티학과가 참여해 한류문화 K패션쇼, K-pop 댄스 공연, VR Kpop 댄스 마스터, K-comics 캐리커쳐, K-Beauty 메이크업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노원구 소재 주민,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여송 인덕대 총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류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대학만의 특성화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전문대로서는 유일하게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에 선정돼 4년간 80억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방송 문화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해 방송·문화예술 ICT 융복합 우수기업을 발굴, 양성하고 있으며 서울 동북부 문화예술·기술 융복합 창업 허브 구축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