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공유 PM 기업 피유엠피(서비스명 씽씽)의 씽씽 브랜딩 프로젝트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에서 킥보드 업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씽씽 브랜딩 프로젝트는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해 창의적인 성과를 이뤄낸 1-1컴퍼니와 같이 수행했다. 씽씽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네이밍의 장점을 살려 한글로 디자인하고 가독성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공유PM 산업의 중심으로서 씽씽이 추구하는 사용자의 안전 추구, 업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새로운 도전이라는 가치를 반영하고자 컬러시스템과 서체, 그래픽을 개발했다.
또한 대중교통과 발착 지점을 이어주는 확장성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일상 속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서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케 한 사업 본연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이라고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창의와 혁신을 척도로 1955년도부터 해마다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덕트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가지 분야로 나눠져 있는데 이 중 씽씽은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것이다.
이미지 씽씽 브랜딩팀 팀장은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 수상한 것에 기쁘다. 안주하지 않고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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