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내일부터 ‘더 블랙 위크’ 진행...최대 반값 할인
롯데온, 내일부터 ‘더 블랙 위크’ 진행...최대 반값 할인
  • 권희진
  • 승인 2021.11.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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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롯데온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더 블랙 위크(THE BLACK WEEK)’를 진행해 해외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및 직구 TV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기획했으며, 롯데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 직구 행사다. 명품 의류부터 가전, 잡화, 분유 등 인기 해외직구 상품 1만 종, 약 50억원 물량을 준비했다.

먼저, ‘더 블랙 위크’ 행사의 의미를 살려 해외 직구 상품을 대폭 강화해 선보인다. 해외직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추가 10%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직구 상품은 일자 별로 대표 상품을 선정해 판매한다.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TV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인기 상품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준비했다. 

더불어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수입한 해외 명품 편집숍인 ‘롯데탑스’, ‘스말트’, ‘스니커바’ 및 롯데면세점도 행사에 참여해 가방, 운동화, 시계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구건회 롯데온 해외직구셀장은 “해외 직구가 일상화되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절 등 대형 행사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오는 26일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명품, 가전 등 인기 해외 직구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더 블랙 위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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