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윤대진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교수가 국내 식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인 한국식물학회로부터 학술발전상, 공로패를 수상했다.
윤 교수는 한국식물학회에서 발행하는 Journal of Plant Biology 논문을 SCI(E)저널에 가장 많이 인용한 교신저자로서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학술발전상을, 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제35대 한국식물학회 회장으로서 재임기간중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그는 식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 Top 1% 연구자 (H-index, 61)로서 Cell, Nature Genetics, PNAS 등 국제저명학술지에 총 242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Gordon Conference, Keystone Symposia, 막스플랑크연구소, UC-Berkeley 등 세계 저명학술대회, 대학, 연구소에 총 73회 연사로 초청돼 강연했다.
또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사업단장, BK21플러스 사업단장, 글로벌 연구실사업 단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한국식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해 국내의 식물 생명과학 분야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데 일조했다.
이어 국내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고 한국식물학회 최우수 논문상, 한국식물생명공학회 학술상,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논문상, 마크로젠 과학자상, 카길한림생명과학상, 한광호 농업연구상,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로부터 KSMCB생명과학상 등을 수상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